[고양=부자동네타임즈 이세제 기자]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세계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오는 6월 23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특별초청콘서트를 갖는다.
2011년, 2012년, 2015년 예술의전당과 2013년, 2014년 세종문화회관 공연 당시 전석 기립박수와 끊임없는 커튼콜의 혁신적인 공연을 보여준 비보컬이 2016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감동,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국 관객을 찾는다.
비보컬만의 스타일로 재창조된 혁신적이고 경이로운 레퍼토리!
뉴욕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5인조 그룹 비보컬(b vocal)은 오직 목소리를 통하여 드럼(drum), 기타(guitar), 브라스(brass), 리듬(rhythm) 등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재창조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경이롭고 획기적인 그들만의 스타일을 통해 완벽한 하모니로 표현하는 것에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유럽 최정상 권위의 아카펠라 대회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Graz International Vokaltotal에서 심사위원대상과 청중상 수상, 2010년 세계적 권위의 아카펠라 대회 Harmony Sweepstakes New York에서 5관왕(청중상, 최우수 보컬상, 심사위원상, 미동부 최우수상, 미서부 우수상)을 석권하였고, 2011년에는 미국 전역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앵콜 공연 및 전미투어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비보컬의 멤버들 또한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변호사 출신의 아우구스토 곤잘레스, 르네상스 음악과 중세음악 오페라 음악 전문가이자 플라멩고 댄서 출신의 후안 루이스 가르시아, 소믈리에와 물리학 석사 출신의 페르민 폴로, 작곡가이자 비트박서인 카를로스 마르코, 카운터 테너와 비트박스, 랩, 기타 소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알베르토 마르코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비보컬 아카펠라 그룹을 결성하였다.
2006년 스페인 왕실주최 국제 행사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며 후안 카를로스1세 국왕으로부터 직접 “전 세계를 다니며 아카펠라로 스페인을 알려 달라”는 요청과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총 3,000회가 넘는 공연을 다니며, 1997년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17년 동안 매년 200회 이상의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2012년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재단에서 주최하는 알마 어워즈 (ALMA Awards of the Real Madrid Foundation)에서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스페인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목소리의 마술사들!
2010년 북미 8개 도시에서 2,000여 이상의 팀들이 참가하는 치열한 지역별 예선경쟁과 전 세계 아카펠라 팀들과의 본선 경합을 통하여 수백만 보컬 그룹 중에서 선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아카펠라 페스티벌 (A Cappella Competition of Harmony Sweepstakes)의 최종 결선인 보컬 하모니 뮤직의 뉴욕 프리미엄 공연에서 우승과 동시에 무려 5관왕을 석권함으로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으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2010년에 이어 2011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청, 앵콜 공연에서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그들만의 스타일과 수준급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7일간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언론으로부터 전문적이고 잘 다듬어진 음악적 기량과 목소리로 청중들을 쉽게 매료시키는 그룹이라는 극찬과 함께, 그 해 대중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그룹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청중상을 수상하며 21세기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비보컬만의 특별한 레퍼토리!
2016비보컬 특별초청콘서트에서는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델(Adele), 레이디 가가(Lady Gaga)를 비롯하여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블랙 아이드피스(The Black Eyed Peas),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유명 팝송과 <라이온킹>,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에 수록된 뮤지컬 넘버, 2010년 뉴욕 프리미엄 공연에서 최우수 보컬상을 수상한 그라나다(Granada),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풍자와 해학이 돋보이는 희극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에 삽입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울게 하소서’ 등의 오페라 아리아 곡, 더욱더 새로워진 스페인의 플라멩고 춤, 한국 팬을 위해 비보컬이 직접 작곡한
또한 매년 케이팝(K-Pop)메들리로 최고의 관객 반응을 보였던 앵콜 역시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아카펠라와 유머가 합쳐진 비보컬 만의 편곡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언론평
클래식 장르를 넘어서 다양한 시도 끝에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아카펠라 공연을 만나게 된다.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예술은 새로운 해석, 새로운 형식, 새로운 레퍼토리 등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 창작하는 것이 예술 그 자체이며 예술을 발전 시킬 수 있다. - International Festival Vokaltotal of Graz (Austria) 심사위원평–
이렇게 즐거운 아카펠라는 처음이다! 세계각지를 열광시킨 그들만의 유머와 다양하고 창의적인 레퍼토리, 그 완벽한 콤비에 매료되지 않을 청중들은 없다. - Audience Review in Harmony Sweepstakes –
독특하고 혁신적인 공연이었다. 아카펠라 계의 새로운 스타들이 드디어 등장했다. 그들은 목소리만으로도 관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마술사들이다. - New York Times -
그들의 목소리로만 재창조된 드럼, 기타, 브라스, 리듬 등을 듣고 있자니 경이롭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목소리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아주 놀랍고 잊지 못할 공연이다! - Le monde -
완벽한 음색, 그들만의 유머, 그들의 공연을 보고 나면 예술을 향취 한 후의 기쁨의 전율이 몸 속 오래도록 남는다! - El Pais -
스페인의 가장 신선하고 재능 있는 쇼! - El Confide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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