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싱그러운 녹음이 짙어지는 달인 ‘6월’, 젊음이 가득한 신촌에서 이색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6월 17일(토)부터 18일(일)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지는 ‘페트 드 라 뮈지끄-신촌 프랑스 거리음악 축제’에 참가한다. 젊은 대학생 및 2030세대가 많은 본 축제를 통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여름 패스티벌인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를 홍보하고 서대문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포니 포토존’이다. 한국마사회의 대표 마스코트인 소형말 포니 2두의 마방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이들 포니를 실제로 만져보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NS이벤트 역시 동시에 진행하여 이를 수행할 시 렛츠런파크 서울 무료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드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추억의 오락실’ 코너에서는 조이스틱 오락기계 등 오락실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퀘스트 수행 시 다양한 이벤트 상품 또한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또한, 대사가 아닌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미니 서커스와 같은 넌버벌 퍼포먼스도 시행하여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고중환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7월부터 야간경마를 실시하여, 이 기간을 방문하는 젊은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를 기획 중에 있다”라고 밝히며 “수도권에서 20분이면 올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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