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인중개사 278명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출범

이채봉 기자 / 2015-12-07 21:17:37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서울시가 8일 현업 공인중개사 278명으로 구성된 '제2기 서울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은 매월 시가 실시하는 주택 매매·전세·월세 가격과 거래 동향, 재건축에 따른 이주 동향 등의 현장조사에 참여한다.

 

또 주택 관련 주요이슈에 대한 전화, 면접조사,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주택시장 동향을 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은 1년 간 풀(pool) 제도로 운영된다. 제1기의 경우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255명이 1년간 활동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운영을 토대로 주택시장의 과열과 이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택시장 현장의 목소리와 살아있는 정보를 정책에 녹여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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