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19일 박근혜 대통령 집권한 지난 3년 동안 "대통령은 호통치고 국민은 불행했다"고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김희경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3년, 국민의 삶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대표 공약인 경제민주화와 복지 정책 등을 전면 백지화하고, 경제 실정의 책임을 야당 탓으로 돌리는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아이도 속고, 어르신도 속고, 온 국민이 속았다"며 "정치는 '윽박정치'에 막히고, 경제는 '남탓경제' 때문에 비상등이 켜지고, 사회는 '분열통치' 때문에 이념과 세대로 분열돼 있다. 어느 것 하나 위기가 아닌 것이 없다"고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통령은 어제 경제를 걱정하며 '요즘은 걱정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대통령보다 더 위에 있는 국민들의 잠 못 드는 밤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은 2년은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우리 당은 대통령의 전면적인 국정쇄신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희경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3년, 국민의 삶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대표 공약인 경제민주화와 복지 정책 등을 전면 백지화하고, 경제 실정의 책임을 야당 탓으로 돌리는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아이도 속고, 어르신도 속고, 온 국민이 속았다"며 "정치는 '윽박정치'에 막히고, 경제는 '남탓경제' 때문에 비상등이 켜지고, 사회는 '분열통치' 때문에 이념과 세대로 분열돼 있다. 어느 것 하나 위기가 아닌 것이 없다"고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통령은 어제 경제를 걱정하며 '요즘은 걱정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대통령보다 더 위에 있는 국민들의 잠 못 드는 밤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은 2년은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우리 당은 대통령의 전면적인 국정쇄신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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