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서구청소년복지센터, CTS-Net 업무협약체결

손권일 기자 / 2016-02-05 20:37:37
CTS-Net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로 통합지원 네트워크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광주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CT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김선규)는 2월 5일 광주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수경)와 CT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TS-Net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호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 보호 · 교육 ·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가종과 사뢰로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통합지원 네트워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구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 연계하고, 통합 지원함으로써 위기청소년의 비행 및 문제 상황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김선규 소장은 "우리 센터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법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역할과 더불어 청소년의 법의식 함양과 비행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회연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개정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 검찰, 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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