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꿈이와 함께 하는 멋진 무대! 명품 공연 펼쳐

손권일 기자 / 2015-09-13 20:34:46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인형극」 행복 가득! 웃음가득!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부 월요일 광주광역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40개원을 순회하면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은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의 역점과제로 유아의 바른 인성 및 창의성 신장과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지원 특별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하는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은 2015년 현재까지 500회 공연을 실시하여 약 45,480여 명의 어린이가 인형극을 관람하였으며 유치원 현장에서 큰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인 '꿈이와 쓰레기마녀'는 오염된 환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한경오염 예방 및 실천 방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유아들에게 인기 있는 '꿈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그에 맞서는 쓰레기로봇과 쓰레기마녀, 공기오염의 주범인 스프레이 등이 펼치는 생동감 있는 동극 공연과 재활용 악기연주, ○ · × 퀴즈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예술경험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꿈이와 쓰레기마녀' 공연

인형극을 관람한 관내 유치원의 한 교사는 "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쓰레기 버리지않기, 샴푸나 비누 적게 쓰기 등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과 화려한 조명, 다양한 소품 등을 이용한 환상적인 공연을 유치원에서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인형극을 준비한 유아교육진흥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화심 원장은 "이번 공연은 누리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기르는데 중점을 뒀으며 찾아가는 인형극의 현장 반응이 매우 높고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올해는 1일 3회에서 4회로 연장 지원하게 돼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 활동도 개발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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