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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12일 삼성증권을 첫 방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로에 위치한 삼성본관을 방문, 삼성증권 경영진으로부터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이달 9일 7년 만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한데 이어 현장 경영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금융 사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증권을 방문한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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