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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가운데) 국회의장과 원유철(왼쪽)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사일정 등 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후 각각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정상화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으나 원내수석부대표 간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만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회동은 40여분 간 국회 본회의 개최 등 국회 정상화에 대해 논의했으나 별다른 합의없이 6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을 계속한다는 원칙에만 뜻을 모았다.
이날 원내대표 회동 후 유의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의장 주재 양당 회담은 오전 중 있었던 양당 원내 수석 간 논의를 바탕으로 많은 주제들을 점검한 자리였다"며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 의견이 좁혀지면 (원내대표들이) 보게 될 것"이라며 "내일 회동 결과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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