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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K팝스타 시즌5'가 '런닝맨'이 끝나는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이 확정됐다.<사진제공=SBS>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SBS 'K팝스타5' 방송시간이 '런닝맨' 뒤로 편성됐다.
SBS는 13일 일요일 프라임 시간에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 프로그램 편성을 소폭 변경했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기존에 방송되던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앞당겨 오후 4시 50분으로, 신규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6시 10분으로 편성됐다.
'일요일이 좋다' 남승용CP는 "런닝맨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게임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좀 더 이른 시간으로 편성 시간을 당겼다"고 편성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로 시작하는 'K팝스타5'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 프로그램은 늦은 저녁 시간으로 갈수록 감정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측면이 있어 런닝맨 다음으로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은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이달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2015 WBSC 프리미어 12' 야구 중계 관계로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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