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장병들에 '사랑의 차' 전달

이채봉 기자 / 2015-12-14 19:17:25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김혁수 부대장(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두산그룹은 박용만 회장이 14일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커피믹스 20포 들이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두산은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55개 군부대에 총 3702만 잔의 차를 나눴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결연을 맺은 각 국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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