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자동네타임즈 이의수 기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미래유망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C-LAB 4기 스타트업' 선정을 진행한다.
'C-LAB'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의 전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기부터는 입주 및 보육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늘리고, 선발된 기업은 대구무역회관 13층에 있는 C-LAB에 입주했다가, 올해 말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가 완공되면 단지에 입주하는 첫 주인공이 된다.
창의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법인사업자는 법인등기부등본 상 회사설립일이 2013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웰니스 ▲스마트카 ▲콘텐츠 ▲패션(디자인·소재) ▲에너지·환경·기타 분야로 총 6개이다.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분야 ▲IoT 미래산업 ▲전통산업분야(C-패션사업) ▲지역전략산업육성산업(C-오토 사업)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9일 20개 내외를 최종발표한다. 4기 공고문 및 지원관련 서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daegu) 및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https://www.creativekorea.or.kr/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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