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백수연 기자]창원시는 29일 ‘창원시 시정모니터 2016년 운영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견학으로 창원시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시선으로 창원시 주요시정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지난 2월 출범한 58명의 창원시 시정모니터의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시정모니터는 올 한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상생 방안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정 화합 방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책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모니터링 등 9차에 걸쳐 부여된 지정과제 ▲전통시장의 경영 선진화, 물류 이동의 대형화로 전통시장 가격 경쟁력 향상 ▲친우맺기, 다문화 축제 개최 ▲1인가구 주거시설 확충, 세대공감 홈 쉐어링 조성 ▲버스정류소 표지판 정비, 버스정보시스템 오류 신속한 정비 등을 제안했다.
또한 불법 쓰레기 감시용 CCTV 효율적 운용 방안, 평생교육센터 문화예술 강좌개설 등 현안과제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박명종 창원시 행정과장은 “한 해 동안 애쓴 시정모니터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제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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