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봉사단체 '아울림 봉사단' 결성

손권일 기자 / 2016-02-23 18:26:17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위해 '아울림 봉사단' 결성

△광주 북구의회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위해  '하울림 봉사단'을 결성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 북구의회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위해  '하울림 봉사단'을 결성했다.

 

하울림이란 '하나 되어 어울림'이라는 뜻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하나 되어 어울리자는 의미로 단체 이름을 하울림 봉사단으로 명명했다.

 

하울림봉사단은 19명 북구의회 현직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이창재 의원이 단장을 맡고 이부일 의원이 총무를 맡았다.

 

주요 봉사활동 분야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지원활동, 시설방문 활동 등 사회복지 지원 사업 ▲취약지 청소, 공원 등 체육시설 청소 등 깨끗한 생활공간 사업 ▲봉사단체와 네트워킹을 통한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이다.

 

하울림 봉사단은 첫 봉사활동으로 23일 북구 태봉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와 청소활동을 펼친다. 이어 해빙기 취약지 청소,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 정비, 국립 5.18민주묘지 환경정비,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월별 활동계획에 따라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창재 의원은 "나눔과 배려,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봉사단체를 결성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지역주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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