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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대만에서 열리는 '제52회 금마장영화제'의 시상자로 참석하는 배우 하지원. <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배우 하지원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제52회 금마장영화제 시상자로 대만을 방문한다.
6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최근 대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기황후'와 대만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너를 사랑한 시간'의 출연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금마장영화제는 홍콩의 금상장, 중국의 금계백화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제로 꼽힌다.
하지원은 이달 2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스타의 거리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타이베이시 국부기념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날 금마장 영화제는 대만은 물론 홍콩, 마카오,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 생중계된다.
하지원은 요즘 천정명, 진백림등과 함께 내년에 개봉 예정인 영화 '목숨 건 연애'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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