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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2015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돼 게재된 '포브스 아시아 12월호' 표지.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경제 매거진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의 '2015 올해의 기업인(2015 Businessman of the year)'으로 선정돼 12월호에 게재됐다.
1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포브스 아시아는 서 회장의 '올해의 기업인' 선정 이유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화장품 및 생활용품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5억달러(약 5조31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는 자체적 경쟁력 강화 노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언제나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시안 뷰티'는 새로운 미(美)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현대적인 가치를 반영한 아시안 뷰티를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에 없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하는 인류의 꿈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의 100대 혁신기업' 명단에서 2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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