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업자들을 위해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한다

유현진 기자 / 2016-03-11 17:48:59

[광진=부자동네타임즈 유현진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취업이 어려운 구민을 위한‘2016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간적인 제약이나 신체활동 또는 거리상 문제로 구청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 2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밀착형 구직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실 운영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이뤄지며 둘째 주는 구의공원에서, 넷째 주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진행한다.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갖고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총 5명의 전담팀이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둘째 주에는 여성 취업자들을 위해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부르릉버스도 함께 참여한다.

 

상담내용은 구직자 개인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한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 상담자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이력서 작성법, 채용 면접 시 기본적인 에티켓 안내 등 직업훈련교육정보 안내 구청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방법 안내 등이다.

·장년층, 취업준비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외에도, 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인력 5명을 포함 총 9명이 조를 이뤄 숨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구인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중소기업 및 소규모 점포, 학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자리 채용정보 공유 구 취업정보센터 홍보 및 취업관련 행사 참여안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앞으로도 우리구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주민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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