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선빈, JTBC 금토드라마에 캐스팅

이현진 기자 / 2015-11-09 17:13:44

△ 신예 이선빈이 JTBC '마담 앙트완'에서 촉망 받는 체조 국가대표선수

'마리' 역을 연기한다.<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웰메이드 예당은 9일 신인배우 이선빈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로 배우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이선빈은 '마담 앙트완'으로 국내에서 첫 작품을 선보인다.

 

이선빈은 현재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영화 '가족계획' 촬영을 마쳤다.

 

'마담 앙트완'은 사랑을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를 집필한 홍진아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PD가 합류했다.

 

이선빈은 극중 촉망 받는 체조 국가대표선수 '마리'를 연기한다.

 

대회를 앞두고 마음의 병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는 인물이다.

 

이선빈은 "마리 역할을 준비하면서 성취감도 느꼈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 '마담 앙트완'을 첫 선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선빈이 출연하는 '마담 앙트완'은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후속으로 이달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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