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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와우(WOW)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상무,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신동빈 롯데 회장, 김지은 롯데백화점 상무,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사진제공=롯데>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와우(WOW: Way of Women) 포럼’에 참석해 "롯데에서 여성CEO가 나와야 한다"며 그룹 내 여성인재들을 격려했다.
와우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이다. 올해는 '여성이 원하는 것'(What Women Want)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롯데그룹의 여성인재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2020년까지 간부사원 가운데 30%는 여성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부여하고 그 중 여성 CEO가 반드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수집단을 위한 적극적인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으로서 이 같은 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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