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박효주(좌측), 도지한, 이열음이 'GIFTY 프로젝트'에 참여해 재능 기부에 나선다. 스타가 그린 그림은 12월 8일까지 커먼그라운드 3층 컬쳐 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배우 박효주, 박민지, 도지한, 이열음이 스타아트 전시회 'GIFTY 프로젝트'에 참여,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GIFTY 프로젝트'는 영국의 윌로우 재단에서 진행한 '스타스 온 캔버스(Stars on canvas)'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가수, 연기자, 스포츠선수,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가로, 세로 20cm의 캔버스에 작품을 만들면 3주간 전시를 거쳐 온라인 경매로 판매된다.
이번 전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커먼그라운드 3층 컬쳐 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서울문화재단에 기부돼 문화 예술 분야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효주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연기를 할 때 상대배우의 눈을 바라보는 것을 참 행복한 일"이라며 "눈을 넘어 그 이상의 공간으로 초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지한은 "너랑 나, 우리 PEACE, LOVE&DOG", 박민지는 "제 그림을 가지고 계신 당신에게 행복한 일이 많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열음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 멋진 국내 문화예술 각 분야의 모든 예술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그림을 그려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열음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
박민지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보라'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박효주는 tvN '두번째 스무살'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도지한은 영화 '무수단'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