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北, 유엔 안보리 규탄성명 엄중히 인식해야"

조영재 기자 / 2017-09-16 16:02:19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최저임금 확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올해보다 16.4% 올라 7,530원으로 확정된 2018년 최저임금을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위한 긍정적인 첫 걸음이라 평가 했지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증가 하는데 이들을 위한 지원책이 발표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2017.07.16.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국민의당은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낸 것과 관련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하는 것을 북한은 엄중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대북 규탄성명을 채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가 이번 규탄성명을 계기로 유엔안보리 대북제재결의의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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