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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장은 이날 새벽 동구 학동 원지교~삼익세라믹 구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벌인데 이어, 직접 제설차량에 탑승해 관내 도로의 제성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윤 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살과 119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과 119상황실과 119상황실 간의 협력시스템, 상황대응능력 등을 일일이 살피고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폭설 상황에서 각종 사고를 예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다."라며 "우리의 수고로움이 시민들의 편의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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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천사거리, 롯데마트, 계수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무진대로, 빛고을로, 2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에 집중했다.
이날 염화칼슘 172톤, 소금 740톤, 친환경제설제 35톤이 뿌려졌고, 살포기 39대, 굴삭기 5대, 기타 16대 등 모두 9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광주시는 강설 예보를 계속 주시하며 관리청별로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교량 등 결빙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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