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여중, 교육부주최 제6회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참가

손권일 기자 / 2016-09-28 15:31:04
-조대여중, 예술교육거점학교로서 위상 드높여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 오페스트라 '뮤즈'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교육부주최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교장 홍석신) 오페스트라 '뮤즈'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교육부주최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총 4,100여 명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밴드 등의 다양한 예술공연과 예술 관련 부스체험을 진행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조대여중 오케스트라 '뮤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007제임스본드 테마 천국과 지옥 서곡 중 '캉캉' 2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조대여중 오케스트라 '뮤즈'는 2014년 교육부 예술교육활성화사업 오케스트라 창단학교로 선정되어 그해 12월에 창단 발표회를 열었다. 2015년 제5회 전국페스티벌에 참가했고, 2016년 광주음악회 주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합주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엔 교육부 예술교육거점학교(광주 1교, 전국 20교)로 선정돼 동산초, 서석초, 살레시어여중고, 조대부중, 조대여고, 광주여상 등 8개교 연합 오케스트라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10월~12월에 성과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지도교사 김정희는 "오케스트라 뮤즈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전국에 있는 예술 동아리 회원들과 교류하고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며 "저 스스로는 아이들과 함께 2박 3일간 공연을 하면서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예술교육거점학교로서 위상 드높여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