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임신으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된 미정 씨는 태교에도 좋고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3개월 동안 생활도자기 만들기를 배웠다. 미정 씨는 “내 손에서 아무것도 아닌 흙이 작은 찻잔, 접시, 장식인형 등으로 탄생하니 뿌듯하고 신기했다”며 “도자기를 만드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졌고, 수업이 끝난 후 수강생들과 차를 마시며 육아에 대한 얘기도 나눠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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