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화성 전 광주광역시 체육지원국장이 새 동구 부구청장으로 취임 |
홍 신임 부구청장은 구청장이 공석인데다 임영일 전 부구청장이 31일 명예퇴직함에 따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광주시 원포인트 인사로 발령받아 곧바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구정을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손님맞이 준비에 부족함이 없이 만전을 기하고 추진 중인 각종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도시 재활성화의 기틀을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두 번이나 구청장이 중도낙마하며 조직의 사기가 많이 떨어졋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그럴수록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하고 4·13재선거에서도 엄정 중립을 지켜 구민과 조직의 자존감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홍화성 전 광주광역시 체육지원국장이 12월 31일 새 동구 부구청장 으로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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