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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18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이 9.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사진제공=MBC>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18일 첫 방송이 시청률 9.1%(닐슨코리아)를 기록, 수목극 중 2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그녀는 예뻤다'의 첫 회 시청률(4.8%)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드라마 '달콤한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아내 잔소리와 두 아이의 무시에 찬밥 신세인 한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등의 극본을 맡은 손근주 작가와 드라마 '황금 무지개', '아이두 아이두'를 연출한 강대선PD가 힘을 모았다.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함께한 정준호‧정웅인이 다시 만났다. 문정희, 유선,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이민혁 등이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백 회장(김응수 분)이 투자한 영화 제작금 30억원의 행방을 쫓는 태수의 고군분투기가 본격 시작된다.
기범의 전처 도경(유선 분)의 첫 등장과 성민(이민혁 분)과 현지(방민아 분)의 첫 만남도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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