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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재산권 유형별 무역수지 추이. <자료출처=한국은행>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중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5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형별로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2억6000만달러), 문화예술저작권(-2억7000만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보였다.
기관별로는 대기업(-2억1000만달러),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5억8000만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시현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2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제품 및 기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3억5000만달러의 적자, 서비스업은 2억2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거래상대방 국가별로는 미국이 8억9000만달러 적자로 가장 큰 적자국이었고 독일, 영국도 각각 1억4000만달러, 5000만달러 적자였다.
중국은 4억달러로 가장 큰 흑자국이었다. 베트남, 일본은 각각 3억4000만달러, 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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