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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EB하나은행>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KEB하나은행은 28일부터 글로벌 온라인뱅크 시스템인 '원큐뱅크(1Q bank)'를 이용해 캐나다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한국과 중국에서 캐나다 KEB하나은행 예금계좌를 미리 개설할 수 있는 '캐나다 선계좌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나다 이민 예정자나 예비 유학생들이 한국과 중국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바로 다음 거래일에 계좌가 발급되며 신청고객은 캐나다에 도착하기 전 본인의 신규 계좌와 그 계좌로 송금된 금액을 1Q bank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개설된 계좌 보유 고객은 캐나다 현지에서 계좌 유지 수수료 등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1월 캐나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1Q bank는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온라인뱅크 시스템으로 고객이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계좌 개설을 비롯한 모든 금융거래를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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