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가 앞장

손권일 기자 / 2016-01-28 14:52:42
지역 내 보호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돕기 일환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선규)는 1월 28일,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민철)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연계하고 사례관리 및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대안 및 상담조사 교육 대상자 중 학교 밖 청소년으로 분류되는 대상자를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정서적 보호적 지원에 공동 참여하고, 법 교육 등 비행예방 전문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상호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규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와 애로사항을 조기 발굴하여 비행 및 문제 상황을 예방하고 건강한 미래상을 스스로 확립해 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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