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21회 완주 구이면민의 날 행사 화합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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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구이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아우르는 제21회 구이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9월2일(금) 모악산도립공원 잔디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500여명의 면민,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정성모 군의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구이면의 기운을 모아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농악 길놀이를 시작해서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었으며 기념식, 면민의 상 시상, 민속체육경기, 문화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이면민의 날을 축하하는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이 하늘에서 날고 땅에서 면민 모두가 우리는 하나라는 한마음으로 손에 손잡고 소망풍선을 하늘에 날리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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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이면민의 상 수상자는 효행상에 윤기열 씨, 공익상에 임병구 씨, 애향상에 김중진 씨, 친절상에 한경덕 씨, 농민상에 임병목 씨, 장수상에 강부흥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민속체육경기(윷놀이, 물양동이 나르기, 물풍선받기 등 6개 종목),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주민 화합행사가 펼쳐져 면민모두가 신명나고 즐거운 화합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면민이 지혜를 모아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돼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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