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남부경찰서는 "모두가 함께 하나되는 명예경찰청소년단 농촌체험 캠프"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지방경찰청 남부경찰서(서장 김재석)는 10월 24일 화순읍 소재 수만리 들국화 마을에서 남부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하나되는 명예경찰청소년단 농촌체험 캠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촌체험 캠프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선도에 적극 기여한 명예경팔소년단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교외 체험활동으로 꿈과 비젼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콩을 맷돌로 갈아 만드는 두부만들기, 햇 찹쌀을 이용 떡매치기를 통한 인절미 만들기, 친구 간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예경찰소년 단원으로서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 학교폭력가·피해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도록 하였다.
△광주경찰청 남부경찰서는 "모두가 함께 하나되는 명예경찰청소년단
농촌체험 캠프" |
캠프에 참가한 효덕초 5학년 정보민 학생은 "명예경찰이라고 학교에서 평소에도 친구들이 부러워했는데 경찰서에서 체험을 간다니 자부심이 느껴졌으며 앞으로 학교 안팎에서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위해 또래지킴이로써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석 남부경찰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명예경찰소년단 스스로 타인을 배려하는 법은 배우고 마음의 여유와 건강한 마인드을 가져 학교폭력 수호자로써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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