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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경희사이버대 |
[부산=부자동네타임즈 김채린 기자] 14일 한국 대만교육센터의 한국고등교육탐방단이 경희사이버대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대학교육의 강의제작·교육 환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 국제교류처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탐방단의 방문은 한국의 우수한 대학 교육과 선진 교육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경희대 캠퍼스투어와 함께 경희사이버대를 찾았다.
경희사이버대를 방문한 탐방단은 國立中興大學(국립중흥대학)·中國文化大學(중국문화대학) 淡江大學(담강대학)·逢甲大學(봉갑대학)·實踐大學(실천대학) 등 대만 13개 대학으로 30여 명의 부총장·국제교류처장·교수·국제교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경희사이버대 탐방에서는 중국학과 임규섭 학과장과 대외협력실, 온라인교육지원처 관계자의 안내로학교소개 교육 우수성 강의제작 스튜디오 현장 투어 질의 응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스튜디오를 견학한 탐방단은 온라인 강의의 제작 과정과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한편 대학의 강의를 직접 듣고 강의 촬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경희사이버대 임규섭 중국학과장은 이번 탐방단의 방문을 계기로 중국문화대학을 포함한 대만 대학들과의 협력을 위한 후속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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