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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9만781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110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늘었다.
국토부는 계절적 영향으로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10월에 비해 8.0%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13.1%, 지방은 2.2% 늘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0.2%, 연립.다세대는 29.5%, 단독·다가구 주택은 20.0% 각각 증가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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