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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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1,410세대가 입주하는 학동3구역 재개발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1,410세대가 입주하는 학동3구역 재개발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학동3구역 입주가 시작된 지난 달 31일부터 관리사무소 내에 전입신고센터와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입신고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전입신고 접수·처리 및 온라인 전입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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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파트 취득세액 계산, 신고납부 기한 및 방법, 감면사항과 부동산 소유에 따른 관련 지방세 및 납부시기 등을 안내한다 |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아파트 취득세액 계산, 신고납부 기한 및 방법, 감면사항과 부동산 소유에 따른 관련 지방세 및 납부시기 등을 안내한다.
현장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은 "주민센터에 직접 가지 않고 현장민원실에서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세금관련 상담까지 안내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동구 관계자는 "원도심 주택재개발의 성공 모델인 학동3구역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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