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동물원, 동물생태해설사 6명 모집

손권일 기자 / 2016-02-22 13:08:41
자체교육 후 오감 체험프로그램 운영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생태 전문가와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오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올해 동물생태 전문가와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오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동물생태해설사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가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해 동물원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생태해설사로 위촉하고, 이들을 동물생태해설사로 활동토록 하는 시민참여 피드백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올해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체 교육은 3월 14일부터 3주 간 야생동물생태 강의 (20시간), 서울 동물원과 서천 국립생태원 등 해설 관련 기관 현장 견학 (20시간), 서울 동물원과 서천 국립생태원 등 해설 관련 기관 현장 견학 (20시간), 리허설 (6시간) 등 총 46시간 실시한다.(교육비 무료)

 

참가 신청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일 부터 4일까지 우치공원관리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물생태해설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일반 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치공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uchipark.gwangju.go.kr)에서 동물생태해설을 신청받아 동물원을 한 바퀴 돌면서 각 동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시간은 하루 총 6시간이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 근무하며 활동비로 하루 최대 6만원을 지원 받는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소장 "동물생태해설사는 동물원의 기능 중 교육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한다."라며 "동물생태체험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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