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열어

손권일 기자 / 2016-01-13 12:59:33
광주지역 초·중등교원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진행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김선규)는 2016.1. 12(토)부터 1. 14(목)까지 3일간 광주지역 초·중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학교폭력 관련 교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첫째 날은 광주지방검찰청 김현웅 검사,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을 초빙하여 학교폭력의 법적 처리 절차와 학교 현장의 구체적 사례 중심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날은 교사들이 광주가정법원의 소년재판을 직접 참관하고, 광주소년원 방문을을 통해 소년사법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셋째 날은 한국법교육센터 김갑석 연구원을 초빙하여 학생자치법정의 이해와 실제 등 체험위주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규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례 및 체험 중심 과정을로 구성하여 일선학교 교사의 학생지도에 필요한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과정은 2013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7회째를 맞이했으며,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검찰, 법원, 학교에서 의뢰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 및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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