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계타임즈.부자동네타임즈 공동취재 한차수 기자] 군산시 삼학동 소재 ‘사과랑 고추랑’(대표 권기철)은 18일 삼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수박 30통을 기탁했다.
소규모 청과물상을 운영하는 권기철 대표는 관내 경로당 8곳과 어린이집 5곳, 지역아동센터 2곳을 순회하며, 여름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했다.
2014년 가게를 시작한 권기철 대표는 운영 첫해부터 지역사회에 과일과 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선자 삼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사과랑고추랑 권기철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삼학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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