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광산구 주민리포터로 뛰어볼까요?"

손권일 기자 / 2016-01-17 12:30:07
광산구, 2016 주민리포터단 24일까지 모집····동영상 이포터 눈길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16광산구 주민리포터단'을 모집한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016광산구 주민리포터단'을 모집한다.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아, 27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연말까지이다.

 

광산구 주민리포터는 글, 사진, 동영상, 카톡 등 형식 관계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생산하면 된다. 광산구 서브포털 '투게더광산톡(news.gwangsan.go.kr)'에 내용을 올리면, 광산구는 매주 SNS에 브리핑해 더 널리 알린다. 우수 콘텐츠는 월간소식지 '광산구보'에 재수록한다.

 

주민리포터는 매월 평균 2건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다. 마을 이야기, 본인이 활동하는 기관소식, 광산구 행사, 칼럼, 맛집, 답사 등 광산구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룰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현장소식을 영상으로 전하는 '동영상 리포터'로도 활동할 수 있다.

 

광산구민, 광산구에 관심 있는 타지역민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연령 제한은 없다. 광산구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s-press@daum.nst)로 보내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주민리포터는 잣ㄴ의 소질을 개발하면서 세상읽기의 즐거움을 얻고, 광산구 주민자치와 참여의 품격을 높이는 데도 기여랄 것."이라고 말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9월부터 넉 달간 주민리포터단을 시범운영했고, 이 운영 성과를 분석한 후 올해 정식모집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960-8357(공보관실 정책 홍보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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