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돕기 헌혈 '귀감'

이현재 기자 / 2015-11-11 12:09:01
△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효성은  서울 마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수혈을 필요로 하는 많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구미·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2008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8번째를 맞아 효성의 대표적인 나눔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 참여자 증대와 헌혈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팀내 헌혈자가 가장 많은 두 팀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세빛섬 채빛퀴진 뷔페 티켓 △영화 관람권 △피자 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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