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출발 순조

이현진 기자 / 2015-12-15 12:07:39
14일 첫 방송 시청률 10.2%…전작 '돌아온 황금복' 첫 회 시청률 7.2%보다 3% 높아
△ 14일 첫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이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사진은 극중 단별과 준영을 연기하는 배우 최정원과 김정훈(좌측부터).<사진제공=SBS>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SBS는 15일 "전날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첫 방송 시청률이 1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드라마로 전작인 '돌아온 황금복'의 첫 회 시청률인 7.2%보다 3% 높은 수치다.

 

'마녀의 성'은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정원과 '별을 따다줘'로 호흡을 맞췄던 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1회에서 단별(최정원 분)과 준영(김정훈 분)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하려 했다.

 

또 호덕(유지인 분)의 남편 공남수(정한용 분)와 서밀래(김선경 분)의 불륜 관계도 그려졌다.

 

마녀의 성 제작진은 "앞으로 단별과 호덕의 갈등, 불륜에 빠진 남수와 악녀 서밀래와의 이야기가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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