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오 케" 오늘의 연재 (89) 캐나다 한복판의 기둥이 되고 싶다

조영재 기자 / 2025-06-09 11:58:04
세계로 가는
문화 중개인이 되고 싶다

캐나다는 그 면적만 해도 우리 나라의 100배이다. 사용 가능한땅만 하더라도 40배가 넘는다. 토론토에 큰 호수가 하나 있는데 한국인들은 그를 이름하여 ‘한반도 퐁당호수’라고 한다. 한반도 전체를 퐁당 넣을 수 있는 넓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렇듯 광활한 캐나다에서 해야 할 일은 너무도 많다. 무궁무진한 아이템들이 기다리고 있다. 내일이 오는 것이 기다려지고, 내일을 기다릴 수 없어 푸른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한다.
우리나라, 나의 조국 대한민국!!! 어린 시절부터 내 꿈과 희망을길러줬던 곳, 늘 마음에 그리는 곳, 그리고 이곳 캐나다!!!!! 나의 영혼이 숨쉬며 나의 기반이며 내 분신이며 내꿈의 좌표인 이곳, 또한내 피와 땀, 희망이 함께 숨쉬며 내 영혼에 깊은 메아리로 늘 나와함께 한다. 이민자에서 이제 우리는 캐나다의 주류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 나라는 캐나다 이민의 역사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훨씬 짧다.그러다 보니 늘 주변부에 머물고 마는게 고작이다. 그래서는 안 된다.
이제는 주류에 합류해야 한다. 그야말로 ‘메인 스트림’이 되어야한다.
이 지구상의 수많은 한국 유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많을수록 우리 나라는 보다 더 풍족해지리라고 생각한다.
한 손에 빵을, 다른 한 손에 단어장을 들고 뛰어다니는 유학생들을보면, 희망의 등불이 세상을 밝힐 때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된다.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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