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흰 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와 어울리는 컬러는 단연 ‘레드’다. 발랄한 원색의 레드 컬러는 열정적이고 로맨틱하면서 또한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는 팔색조 컬러다. 크리스마스 황금연휴와 겨울방학으로 이어지는 요즘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에 걸맞게 레드 컬러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자.
사진=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이젠벅의 '박민영 타탄다운', 유니클로의 '케시미어 블렌드 크롭 스웨터', 햇츠온의 '스미스 브릿지 비니', 나인의 '볼륨 체크 스커트', 스파오의 '포인트 배색 아웃 포켓 백팩', 크록스의 '크록밴드 Ⅱ.5 신치 부츠' 순
스키, 스노우 보드, 눈썰매 장에서 스타일과 보온까지 챙겨줄 부츠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크록밴드 Ⅱ.5 신치 부츠’는 보온성과 편안함을 위해 퍼프 소재로 채워진 나일론 상부와 따뜻한 기모 안감이 포근함을 제공한다.
신치 끈으로 발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다리에 중압감을 주지 않아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으며, 눈과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간편하게 당길 수 있어 편리하다. 부츠 중창과 밑창, 발등 부분까지 적용된 크록스의 독점 기술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는 설원에서 눈과 빗물이 스며들 틈을 주지 않으며, 마찰과 내구성을 증가시켜주는 고무소재 밑창의 돌기는 미끄러짐 없는 최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박민영 타탄다운’은 타탄 체크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감각적인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의 구스 다운 재킷이다. 에어볼륨 안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극대화시켰다.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퍼 후드를 적용해 방한 기능도 높였다. 유니클로의 ‘캐시미어 블렌드 크롭 스웨터’는 유니클로와 르메르가 엄선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판초와 같이 여유 있는 실루엣이 큐트한 인상을 주며, 화이트 바탕에 레드 컬러 마린풍의 보더 무늬가 따뜻함을 더해준다. 햇츠온의 ‘스미스 브릿지 비니’는 원뿔형의 깜찍한 디자인에 폼폼 볼을 더한 비비드한 레드 컬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블랙 컬러도 있어 연인 또는 가족과 패밀리룩 아이템으로 선택해도 손색없다.
나인의 ‘볼륨 체크 스커트’는 안정감 있는 길이로 레깅스와 매치하면 야외 활동 시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파오의 ‘포인트 배색 아웃 포켓 백팩’은 챙겨야 할 소지품이 많은 겨울철 넉넉한 수납 공간까지 갖춰 좋다.
겨울철 나들이 키즈 아이템으로는 크록스의 ‘크록스라이트 거스트 갤럭틱 부츠’를 추천한다. 레드포인트 갤럭틱 디자인이 아이들을 만족시키며, 걸을 때마다 밑창과 부츠 옆면 듀크 마크에도 불이 반짝여 특별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상부는 방수가 되는 나일론 소재에 따뜻한 충전재가 들어 있어 추운 겨울 발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주어 발 시릴 걱정 없이 신을 수 있으며, 고무로 된 밑창은 마찰력을 높여줘 스키장, 눈썰매장 등에서 높은 활동성을 자랑한다.
크록스의 ‘다스베이더 라인드 클로그’ 키즈 제품은 밑창 밴드의 레드 컬러에 블랙의 아이코닉한 다스베이더 그래픽이 조화롭게 새겨졌다. 따뜻하고 편안한 털 안감을 사용해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실내·외에서 실용적으로 신을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차장은 “크리스마스 황금 연휴와 설 연휴로 이어지는 때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 하얀 설원으로 나들이를 떠날 계획이라면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레드 컬러’ 패션 아이템으로 멋을 더하길 바란다”며 “‘크록밴드 Ⅱ.5 신치 부츠’와 ‘다스베이더 라인드 클로그’는 스타일과 따뜻함을 갖춘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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