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망직종설명회, 25일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진행

심귀영 기자 / 2016-03-24 11:45:46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여성유망직종설명회는 구로구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 채용 박람회사진
[구로=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들의 취업, 창업을 돕기 위한 3종 종합세트를 마련한다.
구로구는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교육,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과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유망직종설명회,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을 각각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여성유망직종설명회는 구로구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법인보험총무사무원, 웹편집 디자이너, 커리어컨설턴트, 콘텐츠 디자이너 등 총 10개 신규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교육과정과 수료 후 취업 전망 등이 소개된다.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는 25일 G밸리컨벤션센터 컨벤션홀 1층에서 열린다. 구로구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등이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한다.
웰크론, 천재교육 등 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하는 행사에는 기업과 구직자간 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 면접부스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 촬영,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컨설팅, 일자리플러스 센터 등의 부대행사를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 창업 아카데미사진


구로구는 소상공인의 창업역량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도 개최한다.
내달 19, 20일 이틀간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 전문 강사진들이 나서 소상공인 창업 준비절차, 상권분석, 온라인마케팅,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 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사업자등록 6개월 이내 기존사업자 등 150명이며, 이틀간 총 12시간의 교육을 모두 수료한 이에게는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수료증이 교부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