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묘소를 찾아 참배한 뒤 얼굴을 만지고 있다. 2017.01.26.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31일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마포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이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는것은 지난 12일 귀국 직후 공항에서 진행한 이후 처음이다.
반 전 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귀국 후부터 지금까지 수렴한 민심과 설 연휴 기간 만난 정치인들과의 회동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입당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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