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의 희망이 되다!!

이영진 기자 / 2016-03-21 11:29:18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의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챌린지1000 프로젝트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5,980개 청년창업팀을 지원하며 6,944명의 고용창출과 누적매출 4,361억원, 지식재산권 1,618건 출원의 성과를 거뒀음을 밝혔다.

챌린지 1000프로젝트 고용창출 및 효과>

회차

입주기간

창업자 및

종업원

()

졸업당시매출

(만원)

누적 매출

(만원)

지식재산권

(, 출원 포함)

1

’09.7’10.6

468

1905600

1,3395800

106

2

’10.7’11.6

703

2475700

1,1519500

131

3

’11.7’12.6

1,323

2523300

6517100

336

4

’12.7’13.6

2,116

3477300

6857500

529

5

’13.7’14.6

2,015

2293800

521800

504

6

‘15.1~’15.12

319

-

1,029

12

6,944

1,2675700

4,361800

1,618

 

 SBA2009년부터 시작한 챌린지 1000 프로젝트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이다. 2039세 예비·초기 창업자를 매년 선발하여 창업공간, 자금 등을 지원하고, 컨설팅등을 통한 사업화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펼친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송파구 가든파이브 툴관에 위치한 강남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사무공간, 창업활동비, 멘토링, 홍보·마케팅, 투자연계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는다.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며 전시회 지원도 진행된다. 입주기업 중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용산구에 위치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내 사무공간을 연장하여 제공하고 있다.

 

 챌린지 1000프로젝트 선발과정은 2015년 기준으로 서류심사(1), 면접심사(2)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 500개 팀을 선발하고, 3개월간의 창업 공간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해 사업화 지원 및 아이템 검증과정을 통해 최종 200개 팀을 선발을 진행했다. 분야는 기술형(기계·정보통신 등) 지식서비스형(콘텐츠·디자인 등) 도시형 제조업(금속·인쇄 등) 사회적 경제형(사회적기업 등) 4개 분야다.

 

챌린지 1000 프로젝트는 지난해까지 배출한 청년기업만 누적 5,980팀에 이른다. 2009~2015년 누적 창업률은 68.9%, 생존율은 61.6%에 달한다. 창업이 힘들고 신생기업이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에서, 챌린지1000프로젝트에 지원한 지원자 중 2/3 이상이 실제 청년사업가가 되었고 꾸준히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청년취업이 갈수록 어렵고 청년실업률은 9.5%로 역대 최고치인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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