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랑의 열매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이채봉 기자 / 2015-12-24 1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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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한국타이어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성금 기탁식 기념사진. (좌측 두번째부터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본부 본부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윤순기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경영인프라부문장 상무, 김종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CSR팀 팀장) <사진제공=한국타이어>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한국타이어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성금은 소외계층 여성 운전자의 면허취득 및 자립 지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틔움버스'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840여 개 사회복지기관 약 2만명 이상의 이웃과 혜택을 나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과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까지 총 30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9252개 차량의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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