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백수연 기자]연초면(면장 옥상종)은 1월 25일 연초면 관암마을, 양지마을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연초면 지부, 나다운 청소년 연초지킴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등 유관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 연초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나다운 청소년 연초지킴이들은 연초면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손으로 연초천을 치우는 열의를 보였다.
거제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거제시를 찾는 사람들은 반드시 지나가게 되는 연초면에 쾌적한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연초천 농로 및 도로변 법면을 집중적으로 정화하여 생활쓰레기 등 약 4톤을 수거하였고, 정화활동과 더불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같이 벌여 설날 전 연초면의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옥상종 연초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내 마을 지킴이 역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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