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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사실상 퇴진을 의미하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전당대회제안' 의 수용 여부에 대해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는 문 대표.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사실상 퇴진을 의미하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전당대회 제안' 수용 여부에 대해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언제 입장을 밝힐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문 대표는 이날 새정치 초·재선의원들의 모임인 '더좋은미래'에 들러 초·재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1월 30일 광주를 찾아 "문 대표가 이번 주 내에 혁신전당대회 개최 제안에 대한 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문 대표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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