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따뜻한 우리동네 부원동 “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백수연 기자 / 2017-01-28 11:00:26

[부자동네타임즈 백수연 기자]우리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부원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의 명절나기를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원동 소재 영원주유소 대표 장영주(57)씨는 1월 25일 부원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고, 김해시공영에서 백미 10kg 25포를, 창원일보 동부취재본부 본부장 차환식씨도 15만원 상당의 라면을, 부원동 통장단 회장 허정(67) 씨는 5만원 상품권을, 김해우체국 수로우편취급국 국장 김성현(58)씨도 김 30묶음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익명의 후원자들로부터 빵과 통조림 등 부원동 나눔곳간에 비치할 물품들이 속속 답지하여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원동 주민센터 김성호 동장은 “경기도 어렵고 날씨마저 추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고마운 이웃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며, 우리동네 만큼은 춥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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