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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택, 신동수, 최승민, 고수진 감독, 박지웅, 강대규, 오명석 |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구로구 레슬링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 1, 은 1, 동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구로구레슬링팀은 6명 참가해 4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61kg급 최승민이 금메달, 자유형 86kg급 강대규가 은메달, 그레코로만형 75kg급 신동수, 그레코로만형 130kg급 박지웅이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2003년 창단한 구로구 레슬링팀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지난해에는 대통령기 전국대회에 6명이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땄고, 제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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