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광주학생문화회관, 수영체험학습 시작

손권일 기자 / 2017-03-13 10:51:45
- 서부 관내 96개교 초등 3학년 대상, 수영영법 중점 교육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학생문화회관이 14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부관내 서부 관내 96개교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기본적인 수영영법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학생문화회관(관장 박태일)이 14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부관내 서부 관내 96개교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기본적인 수영영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음파 숨쉬기, 엎드려 발차기  등 기초과정이며 연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수영체험학습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생수송 차량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일괄 계약해 제공한다. 체험학습 시간은 월·수·금 낮 12시35분~3시10분, 화·목은 오전 9시25분~12시와 낮 12시35분~3시10분으로 오전, 오후 두 번 실시된다. 

 

 

△수영체험학습을 지도하는 수영강사는 8명으로 평균 20~30명의 학생을 지도하며 수상안전요원 2명도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담임교사도 현장지도에 참여한다

 

수영체험학습을 지도하는 수영강사는 8명으로 평균 20~30명의 학생을 지도하며 수상안전요원 2명도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담임교사도 현장지도에 참여한다. 체험학습이 끝난 후엔 교사·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이나 개선할 부분은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물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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